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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2014’, 8월 14일 잠실 달군다
입력 2014-07-09 10:51 
[MBN스타 유명준 기자]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이하 ‘슈퍼소닉)가 오는 8월 14일 단 하루,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첫 개최한 슈퍼소닉은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서머소닉(Summer Sonic)과 연계해 매해 초호화 해외 뮤지션들과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막강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슈퍼소닉은 지난 공연과 달리 개최 장소를 올림픽공원에서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해 진행하게 된다.

주최 측은 슈퍼소닉이 도심형 페스티벌로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어 온 만큼, 보다 넓은 스테이지와 참여 공간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을 이번 페스티벌 장소로 정하게 되었다. 또한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공연은 8월 14일 (목) 단 하루 동안 진행해 더욱 알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과 서문주차장에서 슈퍼스테이지(Super Stage)와 소닉스테이지(Sonic Stage), 2개의 무대를 통해 세계적인 록 밴드 퀸(Queen)과 아담 램버트(Adam Lambert)의 합동 공연은 물론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을 하루 동안 모두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티켓 가격 및 예매 할인 정보와 타임테이블 등 슈퍼소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upersonickorea.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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