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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SBS 주말극 ‘모던 파머’ 캐스팅..이홍기와 호흡
입력 2014-07-09 10:31 
[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이시언이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가제)에 캐스팅됐다.

극중 이시언은 록밴드 엑소(엑설런트 소울스)의 베이시스트 유한철 역을 맡았다. 한철은 밴드활동 와중에도 학점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현실주의자이지만, 실상은 허점투성이에 모태솔로인 허당 캐릭터이다. 앞서 출연이 확정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함께 팀을 이루게 된다.

이시언은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모던 파머 출연을 계기로 베이스 기타 특훈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시언은 영화 ‘깡철이, 드라마 ‘상어 ‘귀부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던 파머는 인생의 탈출구로 선택한 귀농을 통해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로, ‘기분 좋은 날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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