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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 하이라이트, 브라질 마피아 조직 ‘수니가 보복 예고’
입력 2014-07-09 09:59 
브라질 독일 하이라이트 사진(브라질 벨루오리존치)=ⓒAFPBBNews = News1
브라질 독일 하이라이트, 전반전에만 5골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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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 하이라이트가 화제다.

9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브라질과 독일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이 열렸다.

이날 브라질은 독일과의 경기에서 1-7을 기록, 참패했다. 브라질은 오스카가 후반전 골득점을 성공했다.

브라질을 깔끔하게 이긴 독일은 토마스 뮐러, 미로슬라프 클로제, 토니 크로스, 사미 케디라, 안드레 쉬를레가 골득점에 성공했다. 특히 토니 크로스와 안드레 쉬를레는 각각 두 골씩 넣었다.

브라질의 충격적인 참패 소식이 전세계 축구 팬들을 멘붕에 빠뜨린 가운데, 브라질 현지 매체는 브라질 최대의 마피아조직 PCC가 수니가에게 보복을 예고했다. 그의 목에 상금까지 내 건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수니가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수니가의 무릎이 네이마르 척추를 강타하면서 네이마르는 큰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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