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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PD, SBS 휴직 후 중국서 영화 제작
입력 2014-07-09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화제작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42) PD가 중국에서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장 PD는 9일 중국으로부터 로맨틱코미디 영화 연출 제안을 받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장 PD는 지난 1일자로 2년간 SBS를 떠난다. 장 PD는 로맨틱코미디 영화 연출 제안을 받았고 아이템도 그쪽에서 제시한 여러 개 중 하나를 택해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며 곧 베이징에서 영화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내년 5월이나 9월께 개봉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업에는 한국 스태프 일부와 한류스타 일부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 PD는 1998년 공채 7기로 SBS에 입사해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최근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대세 ‘한류스타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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