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터키에 첫 해외 담배공장 설립
입력 2007-03-19 10:57  | 수정 2007-03-19 10:57
KT&G가 터키에 연간 20억개비의 담배를 수 있는 초 현대식 담배공장을 세웁니다.
KT&G는 500억원을 들여 터키 이즈미르 동남쪽 80km에 위치한 티레공단 내 14만5천㎡ 부지에 담배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KT&G는 그동안 미국과 몽고에 현지법인을, 중국 북경에 현지사무소를 각각 운영해 왔지만 해외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T&G는 현재 터키법인의 설립을 이미 완료한 상태로 연내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현지 유통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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