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계상,과로인 줄 알고 병원 갔더니 '뇌수막염 판정' 헉!
입력 2014-07-08 20:35 
윤계상, 뇌수막염 / 사진=스타투데이


'윤계상', '뇌수막염'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과로인 줄 알고 병원에 갔으나, 뇌수막염 판정을 받아 입원했습니다.

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이날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과로로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의사의 권유로 입원한 것 입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칠 입원 뒤, god 콘서트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상태가 심하면 뇌손상이나 청력감소, 학습 능력 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한편 god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2~3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8월 15~16일 부산 벡스코, 8월 23~24일 대구 엑스코를 거쳐 8월 30~31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윤계상, 뇌수막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계상, 뇌수막염 헉 이럴수가.." "윤계상, 뇌수막염 건강하세요.." "윤계상, 뇌수막염 콘서트 앞두고 너무 몸을 혹사하신 것 아닐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