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정윤석 감독이 ‘논픽션 다이어리를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 감독은 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논픽션 다이어리 언론시사회에서 1990년대에 나는 10대였다. 성수대교 무너졌을 당시 14살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90년대 이미지는 TV를 통해 많이 봤기 때문에 이미지로만 많이 남아있다. 최근 한국사회를 ‘건축학개론 ‘응답하라 1994 등 문화적 복고로 많이 풀어냈는데 90년대에는 또 다른 이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면을 같이 보여줘야지 오늘 날의 한국사회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닐까 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논픽션 다이어리는 20년 전 벌어졌던 지존파 사건과 삼풍 백화점, 성수대교 붕괴를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상처와 영향을 다룬다. 오는 1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정 감독은 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논픽션 다이어리 언론시사회에서 1990년대에 나는 10대였다. 성수대교 무너졌을 당시 14살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90년대 이미지는 TV를 통해 많이 봤기 때문에 이미지로만 많이 남아있다. 최근 한국사회를 ‘건축학개론 ‘응답하라 1994 등 문화적 복고로 많이 풀어냈는데 90년대에는 또 다른 이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면을 같이 보여줘야지 오늘 날의 한국사회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닐까 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논픽션 다이어리는 20년 전 벌어졌던 지존파 사건과 삼풍 백화점, 성수대교 붕괴를 중심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상처와 영향을 다룬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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