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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피처링 맡은 '메건리', 김태우 소속사 후배였다?
입력 2014-07-08 17:41 
메건리, god 피처링 참여/사진=메건리 페이스북


'메건리'

god 정규 8집 피처링에 참여한 신인가수 메건리가 김태우의 후배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메건리는 god의 8집 수록곡인 '우리가 사는 이야기'의 피처링을 맡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god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삶에 대한 현실적이고 담담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에 8일 메건리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지오디 오빠들이 돌아왔어요! 정말 큰 영광으로 감사하게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앨범에 선배님들과 한곡을 피처링하게 됐네요. 지오디 앨범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피처링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메건리는 지난 5월 '8dayz'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앞서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또한 현재 김태우의 소속사인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습니다

메건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건리 노래 진짜 잘 부르더라" "메건리 god 노래 완전 최고~!" "메건리 추억 돋는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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