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정상회담` 장위안 "홍석천 가게서 아르바이트"…성시경 "위험해"
입력 2014-07-08 16:44  | 수정 2014-07-11 20:55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배우 홍석천의 가게에서 일했던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7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출연해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출연한 중국인 장위안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한 아르바이트는 홍석천의 레스토랑 서빙 일이었다. 내가 한국말을 능숙하게 하지 못했는데도 홍석천이 뽑아줬다"고 밝혔다.
이에 MC 성시경은 "위험하다, 위험해"라며 "서빙 알바면 외모 엄청 봤을텐데.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지"라고 말했다.

유세윤도 "언젠가는 갚아줘야 한다"고 덧붙여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장위안, 진짜 웃겨" "비정상회담 장위안, 홍석천 가게에서 일했구나" "비정상회담 장위안, 서빙이면 얼굴로 뽑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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