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원작자, 한국판 노다메 캐스핑 관여 안해…"도대체 왜?"

노다메 원작자, 한국판 노다메 캐스핑 관여 안해…"도대체 왜?"

노다메 원작자 니고미야 토모코가 한국판 캐스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7일 한 매체에 의해 한국판 노다메로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거의 확정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일본 원작자 니고미야 토모코의 SNS 글이 화제입니다.

원작자 니고미야 토모코는 캐스팅과 관련된 한 국내 네티즌의 질문에 "한국판 노다메 캐스팅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혀, 윤아의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연출을 맞은 한상우 PD는 원작자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윤아의 캐스팅이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까지 배우 주원, 백윤식, 타이니지 도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10월 KBS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노다메 원작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다메 원작자, 이유가 뭐지?" "노다메 원작자, 윤아 정말 출연하나?" "노다메 원작자, 윤아 4차원 연기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