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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알바 해봤다" ···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의 깜짝 고백
입력 2014-07-08 16:06 
사진 :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의 가나인 샘 오취리가 모텔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19살에 국비 장학생으로 한국에 왔다”며 한국 물가가 만만치 않아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았다. 신촌 쪽에서 모텔 아르바이트도 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모텔 손님들이 놀라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날 보고 놀라서 돌아간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과 샘 오취리가 투숙객과 프론트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분해 즉석 상황극에 나섰다. 방이 있느냐”고 묻는 유세윤에게 샘 오취리는 4시간에 8만원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되묻자 샘 오취리는 주말이라서 좀 (비싸다)”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말 잘하는 세 남자와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글로벌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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