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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과 광고 찍은 사이” ···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누구?
입력 2014-07-08 15:45 
사진 :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제임스는 에베레스트 등반 후 베컴과 스포츠 브랜드 광고를 찍었다”면서도 친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임스 후퍼는 19살에 영국인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모험가다. 2008년에는 남극에서 북극까지 42,000km를 13개월 동안 무동력으로 여행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말 잘하는 세 남자와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글로벌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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