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스포츠토토와 중증장애시설 환경개선사업 앞장
입력 2014-07-08 15:30 
이달 4일 포도원복지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좌로부터) 김창겸 은평구 사회복지과장, 김기태 보호자대표, 김진만 스포츠토토 사회공헌담당, 정원석 포도원 시설장, 김창준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정선희 서울시 재정사업단 주무관, 박순자 포도원 부원장 모습 [사진제공: 따뜻한동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스포츠토토 후원을 받아 서울과 경기도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 두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단순 기능보강 차원을 넘어 거주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 건강을 고려해 시설의 설계에서부터 건설관리까지 따뜻한동행이 참여해 시설공사의 품질을 높였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스포츠토토의 장애인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장애인시설을 사용자 필요에 맞춘 환경개선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설개선대상인 포도원복지센터의 준공식은 지난 4일 여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로뎀의집 시설환경개선 준공식은 오는 9일 열린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