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한국 모텔서 알바했는데"…`깜짝`
입력 2014-07-08 14:13  | 수정 2014-07-11 20:27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의 모텔에서 일했던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7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모여 입담을 과시했다.
샘 오취리는 이날 "19세 때 처음 한국에 국비 장학생으로 유학을 왔다"며 "당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신촌 인근 모텔에서 프론트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샘 오취리는 "모텔 손님들이 놀라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날 보고 놀라서 돌아간 사람은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11명의 한국 거주 외국인 남성들과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글로벌 토크쇼다.
비정상회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모텔 알바까지 해봤다니" "비정상회담, 신선하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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