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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오로라 공주’ 성공 비결 밝혀 "임성한 작가, 한 번도 본 적 없다"
입력 2014-07-08 13:33 
배우 서하준이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임성한 작가를 언급했다.
서하준은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임성한 작가를) 직접적으로는 한 번도 뵌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임성한 작가가 본인을 잘 봐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하준은 ‘오로라 공주에 대해 처음에는 작은 배역으로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바쁘게 대본을 받다 보니 분량이 많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잘 돼 있었다”며 중간 투입이었는데 너무 바쁘게 스케줄이 돌아가고 있어서 그냥 대본 나오는 것만 소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본을 외우고, 집에 가서 쓰러져서 자고 그게 반복되더니 어느새 집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서하준은 지난해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해 설설희 역으로 열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SBS 일일극 ‘사랑만 할래에서 김태양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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