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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백진희, 김재중 진심 알고 눈물…'사랑 되찾나'
입력 2014-07-08 10:49 
'트라이앵글 백진희''트라이앵글 백진희'/사진='트라이앵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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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트라이앵글' 백진희가 납치 당시 자신을 외면했던 김재중의 진심을 알고 난 후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9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의 진심을 알아챈 오정희(백진희 분)가 후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오정희는 카지노 안에서 제리(쇼리 분)와 만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리는 오정희에게 "너 납치당했을 때 영달이 형이 심한 말 한 것, 그거 진심 아니다. 너 구하려고 그런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영달이 형 옆에 있었어. 그 자식들이 너랑 영달이 관계를 알게 되면 너 더 위험해질까봐 독하게 한 거였어. 오해하지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그 동안 허영달을 원망했던 오정희는 허영달의 진심을 알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이제라도 오해가 풀렸으니 다행이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뭔가 안타깝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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