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무열, 만기 전역…연인 윤승아는 스케줄 관계상 참석 못 해
입력 2014-07-08 10:49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무열이 국방의 임무를 다 하고 만기 전역한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 이후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으로 입대한 김무열은 국방홍보지원대 소속으로 군복무를 했다. 그러다 지난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 군복무를 이어갔다.

김무열은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하며 수술을 받는 등 건강상에 문제가 있었지만 본인 의사에 따라 만기제대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무열의 제대에 대해 "최대한 조용히 전역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공식 연인인 윤승아는 이날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다.

이후 김우열은 재활치료를 하며 차기작을 적극 검토한다. 뮤지컬 배우로 눈도장을 찍은 김무열은 2011년과 2012년, 영화 '최종병기 활'을 비롯해 '은교' 등 화제작이 줄줄이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김무열이 영화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며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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