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서울대학교 입학 비법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창완은 어린 나이에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MC 이경규가 어떻게 서울대에 들어갔느냐”고 묻자, 김창완은 서울대를 갈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창완은 서울대에 인기가 많은 과가 있듯 문턱이 낮은 과도 있다”며 어쨌든 다 서울대학교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서울대 잠사학과 출신”이라며 비단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배웠다. 지금은 없어진 전공”이라고 덧붙였다.
MC 성유리가 그래도 17살에 서울대에 가신 것 아니냐”고 말하자, 김창완은 그런 사람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창완은 지난 1975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잠사학과(현 바이오소재학과) 학부를 졸업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창완, 대단하다” ‘힐링캠프 김창완, 멋져” ‘힐링캠프 김창완, 그래도 다 서울대” ‘힐링캠프 김창완, 17살에 갔구나” ‘힐링캠프 김창완, 머리 좋은 것 같아” ‘힐링캠프 김창완,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