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이성열 "김새론, 나를 오징어로 볼까봐 다가가기 어려웠다"

'하이스쿨' 이성열 "김새론, 나를 오징어로 볼까봐 다가가기 어려웠다"

'하이스쿨 김새론' '이성열'

인피니트 이성열이 배우 김새론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7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이하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는 남우현, 이성열, 김새론, 조연우, 최수린, 신현탁, 해령, 김민영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성열은 "처음에는 김새론과 많이 어색했다. 나도 낯을 가리는데 김새론도 낯을 가려서 정말 어색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김새론이 원빈 씨 같은 특급 배우들과 함께 해서 내가 가면 오징어가 될 것 같아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성열은 "시청률 10%가 넘으면 명동 한복판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5분 동안 프리스타일 춤을 추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한편,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 로맨스입니다.

하이스쿨 김새론 이성열 제작발표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이스쿨 김새론, 원빈과 함께했던 그 꼬맹이가 이렇게 컸다니" "하이스쿨 김새론, 예뻐졌네" "하이스쿨 김새론 이성열 연기 호흡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