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위해 희생한 이유는?
입력 2014-07-08 08:26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위기를 맞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에서는 왕상무(박혁군 분)와 나필녀(신보라 분)의 계략에 위기를 맞는 최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파라치로부터 클럽에서 돈을 받고 있는 최춘희의 사진을 받은 왕상무는 나필녀를 불러 이 일 잘하면 너한테도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나필녀(신보라 분)은 인터넷에 최춘희의 사진을 올렸다.

최춘희의 사진을 본 조근우(신성록 분)와 왕상무는 최춘희를 불러 이 사진이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해라. 말하지 않으면 이번일로 계약 취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춘희는 고민했지만 장준현(지현우 분)의 자존심을 위해 사실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

이어 최춘희를 찾아온 장준현은 나한테 말해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 거 아니야 나한테만 말해라”며 추궁했고, 최춘희가 대답이 없자 너 혹시 맞아? 내가 너 빼내려고 무슨 짓 까지 했는데 돌아버리겠다. 너 그렇게 돈이 궁했냐. 그래서 그런 짓 까지 했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장준현의 말에 최춘희는 넌 나 안 믿잖아. 믿지도 않는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해. 니가 나한테 실망한 거 알겠는데 나도 너한테 실망했거든”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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