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미국 대통령과 대변인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할머니 기자' 헬렌 토머스가 백악관 브리핑실 맨 앞줄을 지키게 됐습니다.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새로 짓는 백악관 브리핑룸 좌석 배치 문제로 토머스는 뒷 줄로 밀려날 뻔 했지만 백악관 출입기자단 간사진의 결정으로 지정석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백악관 간사진은 올해 86세인 토머스가 지난 1961년 케네디 대통령부터 46년간 백악관을 출입하는 최장수 출입기자로, 백악관 기자단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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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새로 짓는 백악관 브리핑룸 좌석 배치 문제로 토머스는 뒷 줄로 밀려날 뻔 했지만 백악관 출입기자단 간사진의 결정으로 지정석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백악관 간사진은 올해 86세인 토머스가 지난 1961년 케네디 대통령부터 46년간 백악관을 출입하는 최장수 출입기자로, 백악관 기자단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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