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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모던 파머, 남자주인공으로 출연 확정…순정남으로 변신
입력 2014-07-08 06:01 
이홍기 모던 파머
이홍기 모던 파머, 록밴드 리더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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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모던 파머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끌었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가 ‘모던 파머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홍기가 맡은 남자 주인공 이민기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 록커로 극중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록밴드 ‘엑소(엑설런트 소울스)의 리더 겸 보컬, 기타리스트다.

록밴드 멤버의 귀농을 이끄는 인물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꿈을 향해 달리는 열혈 청춘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순정남으로 변신하는 로맨티시스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 초 주연작 ‘백년의 신부를 마친 이홍기는 최근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특별 출연한 것에 이어 뮤지컬 ‘뱀파이어 주연에 발탁되는 등 뜨거운 연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모던 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유기농 청춘 코믹 드라마다. ‘기분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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