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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홍명보 풍자, “엿은 이미 많이 먹었다”
입력 2014-07-07 22:27 
사진=tvN 제공
‘SNL 코리아에서 홍명보 감독을 풍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현재의 홍명보 감독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어린시절 자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 홍명보는 의리로 자신을 뽑아달라는 친구들의 부탁에 난감해 하는 과거 홍명보에게 감독은 의리로 선수를 뽑는 게 아니야. 원칙을 지켜야 되는데, 원칙을 지키지 못 할 거면 아예 입 밖에도 꺼내지마”라며 ‘의리 축구를 비난했다.
이어 신동엽은 브라질 가지마! 브라질은 안 돼. 너 이렇게 계속 고집 피우다 2014년에도 계속 고집 피울거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과거 홍명보는 미래 홍명보에게 엿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래 홍명보는 얼마 전에 많이 먹었다. 솔직히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응수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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