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 “韓캐스팅에 관여 안 해”
입력 2014-07-07 20:14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가 한국판 캐스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원작자인 니노미야 토모코는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판 드라마가 나오더라도 캐스팅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원작의 만화로 만화는 물론 드라마 역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작품. 이에 한국판에서 우에노 주리가 맡았던 노다메 역을 누가 맡을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한 매체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의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제작사 측은 일본 원작자가 노다메 역 캐스팅을 자신과 논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며 확정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런 캐스팅 보도가 이어지자 한국판 캐스팅에도 관여하느냐”는 팬들의 문의가 쏟아졌고, 니노미야 토모코는 한국 드라마 캐스팅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대답하며 선을 그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 주인공인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배우 주원이,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 배우 백윤식이,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사쿠 사쿠라 역에 캐스팅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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