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가연 로드FC 데뷔, '파이터가 이렇게 섹시해도 되?'
입력 2014-07-07 19:15 
송가연 로드FC 데뷔 / 사진=송가연 SNS


'송가연 로드FC 데뷔'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로드FC 017' 대회에서 데뷔 경기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 오피셜 서두원 짐'에서 열린 아시아 넘버원 로드FC 데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송가연 로드FC 데뷔' 기자회견에는 송가연, 서두원,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정문홍 로드FC대표는 송가연의 상대 선수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고, 일본 국적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데뷔 무대를 앞둔 송가연은 "데뷔 무대라 떨리는 감정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앞선다"고 전한 뒤 "팬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화끈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송가연은 "시합을 치르지 않고 유명세만 누린다는 소문들이 좋지는 않았다"며 "사실 항간에 '미녀 파이터'라며 외적인 부분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미녀 파이터'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송가연은 내달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송가연 로드FC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로드FC 데뷔 화끈한 미모에 화끈한 주먹이네.." "송가연 로드FC 데뷔 진짜 섹시하다.." "송가연 로드FC 데뷔 저 예쁜 얼굴에 상처나면 어떻게하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