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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전민주 데뷔, 확 바뀐 외모에 `관심 집중`…비결은?
입력 2014-07-07 19:12 
'K팝스타2' 출신 전민주가 데뷔하는 가운데, 전민주의 물오른 미모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민주의 최근 사진이 공개됨과 동시에 과거 K팝스타2 출연 당시 모습과 비교되면서 성형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
이에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7일 "SBS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 2')' 출연 당시 전민주는 19세 고등학생이었다"며 "가수 데뷔에 앞서 다이어트로 10㎏ 이상 살을 뺐고 얼굴 젖살도 함께 빠져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성형설을 부인했다.
한편 전민주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비별'(Good bye Rain)을 공개한다.

빗소리와 감성적인 피아노 솔로로 시작하는 '비별'은 연인과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라는 소재로 풀어낸 서정적인 느낌의 네오 클래시컬 알앤비 장르다.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풍부한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 퍼포먼스를 살려주는 힙합 리듬 편곡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알려졌다.
'비별'의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 고 걸'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차은택 감독은 전민주의 다양한 춤과 노래를 모니터링한 후 이를 바탕으로 섬세한 손동작과 표정 연기를 끌어내 전민주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연인이 추억의 장소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하나씩 지워가며 느끼는 감정을 절제된 분위기로 표현했으며, 차은택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더해져 한 편의 짧은 영화를 연상케 한다.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2' 방송 당시 TOP 8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전민주는 파워풀한 춤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리틀 보아' 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2 전민주 데뷔, 진짜 예뻐졌다" "K팝스타2 전민주 데뷔, 축하해요" "K팝스타2 전민주 데뷔, 어떨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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