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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로드FC 데뷔, 후끈한 볼륨에 '헉! 여기에 문신이?'
입력 2014-07-07 18:58 
송가연 로드FC 데뷔 / 사진=송가연 페이스 북 캡처


'송가연 로드FC 데뷔'

송가연이 내달 17일 '로드FC 017' 데뷔를 앞두고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로드FC 데뷔를 앞둔 송가연이 지난 4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네티즌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좋다! 남을 내리지마. 내가 오르면 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사진속 그의 골반에 새겨진 '포르치투도'라는 라틴어 문신이 눈에 띕니다.


'포르치투도'는 라틴어 사전에 따르면 용기나 강인함으로 해석됩니다.

송가연은 과거 맹장수술 후 남은 자국을 감추기 위해 문신 시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 오피셜 서두원 짐'에서 열린 아시아 넘버원 로드FC 데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송가연 로드FC 데뷔' 기자회견에는 송가연, 서두원,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정문홍 로드FC대표는 송가연의 상대 선수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고, 일본 국적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데뷔 무대를 앞둔 송가연은 "데뷔 무대라 떨리는 감정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앞선다"고 전한 뒤 "팬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화끈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가연 로드FC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로드FC 데뷔 뭔가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강인함이 느껴지네요!" "송가연 로드FC 데뷔 로우킥 한대 맞으면 진짜 아플 듯" "송가연 로드FC 데뷔 송가연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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