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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전민주, 홍진영 소속사에서 데뷔 앞둬
입력 2014-07-07 17:05 
‘K팝 스타2 출신 전민주가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전민주의 소속사인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7일 전민주가 오는 15일 낮 12시 싱글 ‘비별(Good bye Rain)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데뷔 소식을 알렸다.
전민주는 올해 초 인기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함께 키이스트에서 뮤직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데뷔를 준비해왔다. 그녀의 데뷔 싱글 ‘비별은 빗소리와 감성적인 피아노 솔로로 시작하며, 연인과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라는 소재로 풀어낸 ‘네오 클래시컬 알앤비(Neo classical R & B)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싸이의 ‘행오버, 이효리의 ‘유 고 걸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차은택 감독이 맡았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모처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차 감독은 전민주는 본능적인 감각이 있는 신인”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민주는 지난 2012년 ‘K팝 스타 시즌2에 참가해 TOP8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파워풀한 춤 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리틀 보아 라는 별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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