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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덴티움, 한주간 25% 급등
입력 2014-07-07 16:57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한주간 25% 급등한 1만2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도 11% 넘게 급등한 3000원에 마감했다.
또 오는 11일 상장 예정인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이 5.3% 오른 1만5000원, 지난달 상장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가 4.8% 오른 1만1000원, 지난 2012년 6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현대중공업 계열 국내 4위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1.7% 오른 1만525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2012년 5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정전기 제어감시 측정장치 전문업체 선재하이테크는 주간상 8.6% 내린 3200원에 마감했고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6.7% 내린 2만1000원, 이달 하순 공모 예정인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1.5% 내린 1만65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이 9.1% 오른 6000원, 오는 10월 1일 다음과 합병 예정인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가 6.7% 오른 16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11% 가까이 급락한 1만6500원에 마감했고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7% 내린 1만30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4% 내린 4만1000원에 마감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이 2.6% 오른 2만원에 마감했으나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은 10.5% 급락한 850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현대차 계열 여신전문업체 현대캐피탈이 7.1% 오른 3만7500원에 마감했고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도 1.9% 오른 1만1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12% 넘게 급등한 11만5000원,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3.1% 오른 1만65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1.6% 오른 6만2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은 8.1% 내린 1만7000원에 마감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4.9% 내린 5800원,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2.4% 내린 1만25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2.1% 내린 695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5.7% 오른 1만8500원,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5% 오른 4만2000원에 마감한 반면 오리온 계열 스포츠복권 발매업체로 오는 9월 제 2기 수탁사업자에게 사업권을 반납할 예정인 스포츠토토는 8.1% 내린 8500원에 마감했고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동운아나텍도 2.3% 내린 8500원에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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