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신영, 아들 데리고 강경준과 야구장 데이트 즐겨…"결혼 임박 아니다"
입력 2014-07-07 16:53 

'장신영''강경준'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의 야구장 데이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 도중 중계 카메라는 관람석에 앉은 장신영과 강경준을 비췄다. 화면 속에는 이들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차려입고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강경준 옆에는 장신영의 아들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면서 화제가 됐다.

장신영과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해서 "두 사람이 연인사이는 맞지만 아직 결혼을 언급할 만큼의 사이는 아니다"라며 "휴일을 맞아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이 두산 선수들과의 친분이 두터워 두산 팬이 됐으며 평소에도 야구를 즐겨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드라마를 찍으며 가까워졌고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과거 장신영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2009년 협의 이혼했으며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자녀를 키우고 있다.
장신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신영, 좋아보이네" "장신영, 가족처럼 보인다" "장신영, 강경준이 두산 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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