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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남우현 “이성열과 함께 캐스팅 돼 놀랐다”
입력 2014-07-07 15:31 
사진=MBN스타 한희재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인피니트 우현이 같은 멤버인 성열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의 제작발표회에 인피니트 남우현, 이성열, 김새론, 조연우, 최수린, 신현탁, 베스티 해령, 김민영이 참석했다.

이날 남우현은 첫 주연인데 성열이랑 같이 캐스팅됐다고 해서 놀랐다”고 주연으로 함께 캐스팅 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춰 보니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음악 방송 대기를 하면서 함께 대사도 맞춰보고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다만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진다는 것이 단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스쿨: 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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