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아빠 송일국, 송국열차 만든 이유?…기발해! '폭소'
'송일국 집' '송일국 송국열차'
세쌍둥이의 아빠 송일국의 집이 공개됐습니다.
7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4회에서는 배우 송일국의 삼란성 쌍둥이 형제인 대한-민국-만세를 돌보는 육아 도전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송일국의 럭셔리한 집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7개월 세 쌍둥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널찍한 송일국 집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고풍스런 가구들로 꾸며져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편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빠로서 아이들을 돌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를 데리고 놀러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자전거에 대한-민국-만세를 태운 자전거를 줄지어 연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아이들에게 안전모를 착용케 한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차례로 보조석에 앉힌 뒤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나섰습니다.
길게 꼬리를 내민 듯한 그 모습이 마치 열차와 같아 제작진으로부터 '송국열차'라는 명칭을 얻어 보는 이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혹시 위험할까 그리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세쌍둥이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사가 있는 길을 오르내리는 등 체력 소모가 많은 일에도 불만 없이 응해 자상한 아빠의 면보를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인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거(송국열차)는 이동수단이 아닌 운동수단이다"라며 "운동은 해야겠고 방법은 없고, 그래서 찾아낸 거예요"라며 송국열차가 생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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