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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송국열차, 탑승객보니 다 똑같이 생겼다?…"이건 뭐 신기"
입력 2014-07-07 14:11 
'송일국 송국열차'/ 사진=KBS2


송일국 송국열차, 탑승객보니 다 똑같이 생겼다?…"이건 뭐 신기"

'송일국 송국열차'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사랑스러운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첫 등장에 화제입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족의 탄생' 편으로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새 가족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쌍둥이의 성장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세 아이가 처음 태어난 모습 부터 걸음마를 시작한 모습 등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송일국은 "첫째 대한이는 장남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 속 대한이는 위험한 물건을 만지는 동생 민국, 만세에게 "안된다. 아야한다"고 말하며 지도했습니다.


또 사랑이도 울고 갈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송일국은 "둘째는 샘이 많다. 딱 둘째 같다"고 설명했으며 "셋째는 자유로운 영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가 잠에서 깬 후 신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려 했지만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 않아 인사조차 힘들었습니다.

세 아이는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여 앞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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