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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루머 언급…"처음엔 속상했으나 자극제가 되었다" 무슨 사연?
입력 2014-07-07 13:58 
송가연 / 사진=MK스포츠


송가연, 루머 언급…"처음엔 속상했으나 자극제가 되었다" 무슨 사연?

'송가연' '송가연 루머'

송가연이 자신을 둘러싼 갖은 루머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자정뉴스를 진행하는 이동욱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배우 이동욱은 파이터로서 프로 데뷔를 앞둔 송가연을 인터뷰했습니다.

이동욱은 송가연에게 "그동안 데뷔도 안 했는데 무슨 파이터냐는 얘기를 들은 걸로 안다. 심정이 어땠냐"며 그동안 수많은 논란과 루머에 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이에 송가연은 "처음에는 많이 속상했다"며 "하지만 저는 앞으로 꾸준히 시합을 뛸 선수고 약한 멘탈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자극제가 되어서, 궁지에 몰렸을 때 더 강해지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가연은 오는 8월 17일 로드 FC 데뷔전을 치릅니다.

'룸메이트' 송가연 루머 언급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가연, 루머가 있었는 줄 몰랐는데" "송가연 화이팅" "송가연, 아아 데뷔를 안했었어?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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