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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100만 돌파…"정우성 흥행 보증 수표 등극하나"
입력 2014-07-07 13:51 
신의 한 수 100만 / 사진=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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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가 정식 개봉 4일만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 했습니다.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6일 "정식 개봉 4일째인 6일 오후 2시 30분, 누적관객수 100만543명을 기록했다"며 "2014년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의 한 수' 측은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은 건 4일 만에 돌파한 '역린', 5일 만에 돌파한 '수상한 그녀'보다 앞선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영화 '신의 한 수'는 프로바둑기사 태석(정우성 분)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분)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복역을 한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바둑 선수들을 모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신의 한 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한 수, 정우성도 이제 흥행 보증 수표?" "신의 한 수, 정우성 나이 들 수록 멋있어지는 것 같다" "신의 한 수, 4일만에 100만 돌파라니 나도 봐야겠는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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