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원고 '학업 결손' 위해 대학생들 직접 나서
입력 2014-07-07 13:25 
세월호 참사로 학업 결손을 겪고 있는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습니다.
교육부는 서울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학생 70여 명이 이달 중순부터 단원고 1학년 학생들에게 국어, 수학 등 주요 교과목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원고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2주가량 임시휴교로 수업을 듣지 못한 데다가 휴교 이후에도 교사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돼 일부 수업이 자습으로 대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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