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태양 씨 등 11명 유엔에 진정
입력 2007-03-18 08:17  | 수정 2007-03-18 08:17
오태양씨 등 국내 양심적 병역거부자 11명이 유엔 시민적ㆍ정치적 권리위원회에 구제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지난해 12월 유엔 위원회는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2명에 대해 구제 권고를 내린 바 있지만, 진정을 낼 오씨 등은 종교와 무관해 유엔의 심의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유엔 위원회가 구제하라고 권고한 여호와의 증인 2명의 처리를 위한 이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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