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너구리' 내일부터 간접 영향
입력 2014-07-07 10:44  | 수정 2014-07-07 11:37
<앵커멘트>내일은 태풍 '너구리'의 간접영향으로 곳곳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전주원 캐스터, 자세한 날씨 전해주시죠.

<2>네, 태풍 너구리가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 안에 들겠는데요. 따라서 내일은 전국에,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남부와 동해안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1>소서 절기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겠는데요. 서울과 춘천이 32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는 28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태풍>현재 태풍 너구리는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세력이 강해졌는데요. 모레 오후쯤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 일본 규수 북단까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간>따라서 내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주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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