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송일국이 아내와의 양육관 대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4회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쌍둥이 형제인 대한-민국-만세의 '슈퍼맨 입성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잠에서 깨 아침밥을 먹고 방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기 시작한 대한 민국 만세. 송일국은 세쌍둥이들과 몸을 이용해 다소 격렬하게 같이 놀아줬습니다.
이와 관련해, 송일국은 "늘 아내한테 혼난다"며 "몸으로 같이 뛰면서 놀아야 부자지간 끈끈한 정이 생기는 건데 아내는 그걸 이해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송일국은 육아를 시작한지 두 시간 만에 멘붕상태에 빠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세쌍둥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너무 귀여워" "송일국 세쌍둥이, 저정도 아빠라면 슈퍼맨으로 불릴만해" "송일국 세쌍둥이, 뛰어놀면 혹시 아래층에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