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연, 드라마 `최고의 결혼` 캐스팅…미혼모 역할
입력 2014-07-07 09:43  | 수정 2014-07-07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박시연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
박시연은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의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 연출 오종록) 출연을 확정했다.
이 시대의 연애와 결혼 풍속도를 극사실적으로 묘사한 멜로드라마로 박시연은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화려한 뉴스 앵커였다가 스스로 '비혼모'의 삶을 선택하면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인공 차기영 역을 맡았다.
차기영은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인 잘나가는 앵커이지만 연애에는 서툴고, 성공과 여자로서의 인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캐릭터. 박시연이 그려내는 현실감있고 공감되는 연기와 함께 작품 속에서 보여줄 그녀의 패션과 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배수빈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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