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타운 수혜단지 손짓
입력 2007-03-18 01:02  | 수정 2007-03-18 10:08
이번주 분양시장에는 전국적으로 6개 단지의 청약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뉴타운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들의 분양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주 분양시장에서 먼저 눈에 띄는 곳은 뉴타운 수혜단지 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해 아파트를 공급합니다.

14평형 임대를 비롯하여 26-43평형대로 구성되며, 총 362가구 중 125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성북구 정릉동에서는 길음뉴타운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236가구 중 141가구를 일반 분양되고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입니다.

한편 초대형 복합단지 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충북 청주시의 지웰시티 1차 2천164가구도 금요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합니다.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분양 결과가 기대되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청주시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하고 38~77평형대로 구성돼 지방 시군구 기준으로 300~500만원이 예치된 청약통장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이번주에는 경기 여주군 여주읍에서 225가구,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643가구,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서 716가구 등이 분양됩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