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서 딱 50분대 거리‘전원주택’ 사볼까
입력 2014-07-07 09:17 
3.3㎡당 70만원대 양평 ‘힐링 빌리지 분양

전원생활 + 자녀교육 만족, 30-40대 주목

서울 청량리역(중앙선)에서 50분대 거리에 불과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소재 전원주택단지 ‘힐링 빌리지가 분양중이다.
469∼998㎡ 10개 필지로 토지 분양가는 3.3㎡당 70만원대로 3.3㎡당 80∼90만원 선인 주변 비슷한 입지 시세 보다 10∼20%가량 싸다.
특히 양평은 전통적으로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고 서울 수서-양평 용문간 고속철도 건설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양평 일대는 규제가 까다로워 공유토지 지분 등기 사례가 많지만 ‘힐링 빌리지는 이미 필지 분할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된 계획관리지역 임야로 주변에서 보기 드물게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또한 ‘힐링 빌리지는 교외형이 아닌 도심형 전원주택단지로 주변에 혁신학교인 조현초등학교와 용문중·고, 경기도와 SDA영어학원이 운영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등이 가깝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양평 양평 힐링빌리지가 들어선 용문면 일대는 2009년 중앙선 용문역 개통의 최대 수혜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전까지 최소 1시간20분 이상 걸렸던 서울 청량리까지 시간 거리가 50분대로 단축되면서 서울 생활권에 편입됐기 때문이다.
앞으로 서울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 수서와 용문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환경은 물론 쾌적하다. 단지 자체가 약 66만㎡(20만평) 규모의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옛 화전민 마을터에 자리잡고 있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도시인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전원생활과 자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는 입지로 최근 3040대 수요의 발길이 잦고 실제 이주 수요도 증가 추세다. 분양문의 031-773-0999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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