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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눈물의 베드신 '눈길'…"헉! 너무 파격적인데?"
입력 2014-07-07 09:03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 사진=MBC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눈물의 베드신 '눈길'…"헉! 너무 파격적인데?"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이동욱과 이다해의 베드신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방송된 '호텔킹'에서 차재완(이동욱 분)과 아모네(이다해 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모네는 차재완이 제 아버지의 정체를 안 후 아모네 곁에서 떠났던 것을 생각하며 "만약에 그런 일이 또 생긴다면 그때도 날 떠날 거냐"고 물었습니다. 차재완은 "다행히 난 아버지가 하나뿐"이라며 아모네를 다독였습니다.

아모네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똑같이 정해져 있대. 여러 사람에게 나눠서 못 받으면 한 사람에게 온전히 받고 어릴 때 못 받은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 받을 수 있고. 공평하지?"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내가 지금부터 네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같이 있을 거다. 어릴 때 못 받았던 사랑 이자까지 합쳐서 평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 그러니까 넌 나만 생각해라"라고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재완은 모네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렇게 눈물이 많아서 날 어떻게 지켜"라고 말하고는 "죽을 때까지 네 손 놓지 않을게"라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를 나눈 뒤 서로를 품에 안았습니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호텔킹' 기자 간담회에서 이동욱은 극중 재완과 모네의 베드신 수위를 언급하며 "아마도 방송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을 본 누리꾼들은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뭔가 눈물나게 슬펐어" "이동욱 이다해, 와우" "이동욱 이다해, 다시보기로 챙겨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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