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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 닭살 애정공세에 `흐뭇`
입력 2014-07-07 08:16 
이혜원. 사진=MBC-TV 캡쳐
이혜원
안정환 2014월드컵 MBC-TV 해설위원이 아내 바보를 입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월드컵 특집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윤민수-후, 김성주-민국·민율, 안정환-리환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 아이들이 묵고 있는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아내에게 먼저 달려가 애정표현을 했다. 이어 몸이 안좋다는 이혜원의 말에 안정환은 가져온 가방에서 약을 꺼내 주는 등 연신 걱정했다.
또, 행여 아내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까 자신의 숙소에서 바리바리 챙겨온 생필품을 꺼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헤어질 때에도 아쉬움을 금치 못하며 붙어있자, 김성주가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혜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원, 예쁘다" "이혜원, 알고보니 CEO" "이혜원, 어떻게 저렇게 좋아하지" "이혜원, 정말 내조의 여왕이다" "이혜원, 정말 살 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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