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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화끈한 베드신 '눈길'…"방송사에 길이 남을 것!"
입력 2014-07-07 08:07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 사진=MBC'호텔킹'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화끈한 베드신 '눈길'…"방송사에 길이 남을 것!"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이동욱 이다해가 격정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아모네(이다해 분)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6회에서 차재완(이동욱 분)에게 차재완이 제 아버지의 정체를 안 후 아모네 곁에서 떠났던 것을 언급하며 "만약에 그런 일이 또 생긴다면 그 때도 날 떠날거냐"고 물었습니다.

이날 아모네는 차재완에게 친모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차재완은 "다행히 난 아버지가 하나 뿐이다"고 아모네를 다독였습니다.


아모네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똑같이 정해져 있대. 여러 사람에게 나눠서 못 받으면 한 사람에게 온전히 받고 어릴 때 못받은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 받을 수 있고. 공평하지?"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내가 지금부터 네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같이 있을거다. 어릴 때 못 받았던 사랑 이자까지 합쳐서 평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 그러니까 넌 나만 생각해라"며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재완은 모네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렇게 눈물이 많아서 날 어떻게 지켜"라고 말하고는 "죽을 때까지 니 손 놓지 않을게"라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모네는 "아니 죽어서도 놓지마"라고 당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를 나눈 뒤 끝까지 서로의 옆에서 떠나지 않겠다고 또 다시 약속을 한 뒤 서로를 품에 안았습니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호텔킹' 기자 간담회에서 이동욱은 극중 재완과 모네의 베드신 수위를 언급하며 "아마도 방송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을 본 누리꾼들은 "이동욱 이다해, 뭔가 슬픈 베드신이었다" "이동욱 이다해, 진짜 방송사에 길이 남을 베드신인 듯" "이동욱 이다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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