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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와 함께…"송국열차는 나의 운동수단!"
입력 2014-07-07 07:47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와 함께…"송국열차는 나의 운동수단!"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일국이 세쌍둥이를 키우는 모습이 첫 방송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4회 가족의 탄생 편으로 새로 합류하게 된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송일국은 세쌍둥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외출 준비를 시키며 안정감 있는 아빠의 모습으로 신뢰감을 안겼습니다.

이어 아이들에게 안전모를 착용케 한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차례로 보조석에 앉힌 뒤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나섰습니다.


길게 꼬리를 내민 듯한 그 모습이 마치 열차와 같아 제작진으로부터 '송국열차'라는 명칭을 얻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했습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혹시 위험할까 그리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서도, 세쌍둥이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사가 있는 길을 오르내리는 등 체력 소모가 많은 일에도 불만 없이 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같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인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거(송국열차)는 이동수단이 아닌 운동수단이다"라며 "운동은 해야겠고 방법은 없고, 그래서 찾아낸 거예요"라며 송국열차가 생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들 완전 귀엽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개구쟁이 아들들과 엄청 재밌게 놀아주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국열차 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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