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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국회의원 낙선? 떨어진 다음 일 묻지마” 버럭
입력 2014-07-07 07: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이덕화가 국회의원 낙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룸메이트'에 깜짝 방문한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이 "배우로서 국회의원 하시려고 마음먹게 된 계기나 낙선 후 심정을 말해달라"며 이덕화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덕화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를 장황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낙선 후 심경을 집요하게 묻는 이동욱에 대해 "떨어진 다음 얘기 묻지 마라. 나갔을 때만 물어봐라. 이건 없던 일로 하자"고 발끈했다.
또 2000표로 떨어져 아깝다며 계속해서 짖궂은 질문을 퍼붓는 이동욱에 "850표라니까!"라며 "내가 그때 됐으면 요즘 이렇게 밤 안샌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덕화 국회의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덕화 국회의원, 전혀 몰랐어" "이덕화 국회의원, 의외다" "이덕화 국회의원, 묻혀졌던 진실이 " "이덕화 국회의원, 어디 출신으로" "이덕화 국회의원, 왜 웃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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