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이덕화가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두툼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이덕화가 등장해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동욱이 "선생님 빈 손으로 오셨냐"고 묻자, 이덕화는 "같이 축구하는 친구들에게 '무엇을 선물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봉투를 줘라'고 하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동생들에게 맛있는거 많이 사줘라"고 말하며 안주머니에서 두툼한 봉투를 꺼내 이동욱에게 전달했다.
이덕화의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총무인 홍수현은 봉투를 받고는 "봉투가 두툼하다. 너무 두껍다"고 말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이덕화는 "천 원짜리만 가득할지도 모른다"고 머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덕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덕화, 멋져" "이덕화,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 "이덕화, 정말 호탕하시다" "이덕화, 대박이다" "이덕화, 웃겨" "이덕화, 통이 크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