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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지민 “유아인 보고싶다”…김대희 등장으로 폭소
입력 2014-07-06 22:45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대희가 밀회의 유아인을 연기했다.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한 코너 ‘쉰 밀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이 21살 유아인, 오늘따라 보고싶네”라 말하자 김대희가 나타나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김지민은 우산을 든 김대희에게 뭐지? 우산이 아니라 지팡이 같아”라며 웃음을 줬고 김대희와 맥주로 건배를 하며 뭐지?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네”하며 나이 많은 선배에게 예우를 차리는 모습이 나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등장한 유민상의 손을 보고 김지민은 뭐지? 이 족발은”이라며 돼지개그로 폭소를 선사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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