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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택연, 김희선에 “네 남편 내조나 잘해라”
입력 2014-07-06 20:59 
사지=참좋은시절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희선과 택연이 말다툼을 했다.

6일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 40회에서는 강동희(택연 분)와 차해원(김희선 분)이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영춘은 강동희의 문 앞에서 나하고 이야기 좀 하자”라며 강동희를 불렀고 방을 나온 강동희는 하영춘(최화정 분)을 외면하고 집을 나섰다.

뒤따라 나온 차해원은 강동희에게 작은어머니 만나는 아저씨 뒤를 밟았다. 그 아저씨 괜찮은 분이더라. 작은어머니 좋은 마음으로 보내주면 안되나”라고 말했고 강동희는 니는 그리 할 일 없으면 니 남편 내조나 해라”라 말해 차해원을 격분하게 만들었다.

이어 차해원이 나 내조 잘한다”고 말하자 강동희는 너랑 결혼하고 강동석이 폭력적이 됐다”하자 차해원은 내가 너한테 조언하려고 나온 건데 니가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하냐”며 화를 냈다.

강동희는 차해원의 말을 자르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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